[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운동을 전업으로 삼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족부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막을 이야기하는데,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면 기본적으로 걷거나 뛰는 부분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운동을 전업으로 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특징으로 하던 선수들도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운동능력이 심하게 저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일반인도 마찬가지다. 스포츠 선수만큼 뛰어난 운동능력이 필요한 상황은 많지 않겠지만, 걷거나 뛰는 동작은 일상생활에도 꼭 필요한 동작이기에, 해당 동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질환은 미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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