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시민에 심폐소생술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 관계자는 24일 "사흘 전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앞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상황을 목격했다"며 "우리가 그 차보다 20~30m 앞에 있었는데 가장 가까웠고,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한 뒤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