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22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공 개최 기원과 레드엔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 응원 행사를 위한 축사를 보냈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공개한 축전 전문에 따르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전문에서 “2주 후 열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중국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전 세계 선수들과 손님들을 두 팔 벌려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 돼 있다”라며 “세계에 검소하고 안전하게 다채로운 올림픽 축제를 선사하고,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겨울의 추억을 남겨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