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2일 오후 7시 10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제154화는 '기억과 마주하다 - 서울 여의도동·대방동' 편을 방송한다.

마포와 영등포 사이,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는 드넓은 섬이 자리하고 있다. 본디 허허벌판 황무지였던 모래섬, 여의도. ‘격동의 시대’를 거치며 대한민국 정치와 금융의 1번지로 탈바꿈한 곳이다. 한강의 기적, 그 역사를 함께해온 여의도와 그 지척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방동의 오래된 풍경들까지. 154번째 여정은 우리가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빌딩숲 속 숨겨진 삶의 이야기들을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