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74년 만에 진상규명 본격 착수…관련 신고, 출범일부터 1년간 접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부는 1월21일 14시, 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제1기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법”)'이 이 날 시행됨에 따라, 위원회도 국무총리 소속으로 함께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