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나이가 들며 복부 지방이 증가하는 이들이 많다. 중장년층은 적지 않은 경우가 복부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는 외형적으로 비만해 보일 뿐 아니라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며 신진대사 저하와 활동량이 줄어 근육량 감소 및 칼로리 소비율이 낮아져 체중관리 또한 쉽지 않다. 여성은 폐경기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남성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폭식, 음주 등 살이 찌는 이유는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