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암은 한 곳에서 발생해 다른 곳으로 전이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초기에 발견해 전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대 암(위·간·유방·자궁경부·대장)으로 치료받는 20대는 2014년 3621명에서 2018년 2만 1741명으로 최근 5년간 45%나 급증했다.

그중 대장암은 20대 환자가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대장암, 위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각각 인구 10만명당 17.4명, 14.6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