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편향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가 열린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주변에 승려들이 착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계 내부의 비판에도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었다. 종단 측이 승려 5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혀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논란도 있었으나, 매우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