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19일 무안농협 현경지점 자재판매장 앞에서 마을별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

현경면새마을부녀회의 농약 빈병수거 활동1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의 농약 빈병과 농약봉지를 45개 마을별로 미리 수집해 뒀다가 매년 초에 수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중량 1,757kg, 5톤차량 1대와 1톤 차량 3대 분량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함평사업소에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