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37)이 스키 사고로 19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가스파르 울리엘은 전날 오후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스키 명소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른 스키 이용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그는 그르노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