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억 8,000만 원 투입 핵심과제로 선정 … 신품종 개발 및 특화작목 육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제주품종 육성 및 이용 확대’를 2022년 핵심과제로 삼고, 미래농업 선도에 매진한다.

제주 월동채소는 감귤과 함께 제주농업의 2대 소득 작목으로, 겨울철 국내 신선채소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종자 해외 의존도가 높고 일부 작물에 편중된 재배로 매년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이 반복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