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가 4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9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자필 편지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두려운 나머지 숨기만 해서는 제 진심을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전달 드릴 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더 늦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