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두 편의 걸작

영국 국립극장 최초의 영화 프로덕션, NT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영상 미학의 새로운 도약, 트래펄가(Trafalgar) ‘엉클 바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작품 영상을 소개하는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를 2월 17일(목)부터 24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시즌 국립극장이 새롭게 시작한 ‘NTOK Live+’는 공연영상화의 선두주자인 영국 ‘엔티 라이브(NT Live)’를 포함해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유럽 컨템퍼러리 연극의 선구자인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등 급변하는 해외 공연영상의 최신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