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올레그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외무부를 비롯한 몇 곳의 정부 기관 웹사이트가 다운됐다. 우리의 전문가들이 이미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사이버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군이 주둔하는 문제 등을 놓고 러시아와 미국이 지난주 회담을 시작하기 일주일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자국 대사관을 비우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