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현대인들이 겪을 수 있는 직업병 중 대표적 정형외과 질환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다. 이는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PC나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사이에서도 번지는 중이다.

해당 질환의 통증은 일반적인 근육통과 차이를 가지고 있어, 그 특징을 알고 있는 것이 권장된다. 우선, 손끝이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저리는 통증이 있다. 이 외에도 엄지손가락과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 엄지의 반쪽 부위와 연결된 손바닥 피부 감각이 둔해졌을 때 역시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