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치 노트북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 갤럭시탭 S8 Ultra 갤럭시 S22와 마찬가지로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 [갓잇코리아 / 한혜준기자] 해외 IT 전문 매체 폰 아레나가 차세대 갤럭시탭S8 실제 제품 사진을 공개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의 갤럭시탭 S8은 유출된 사진으로 추정해볼 때 3가지 버전으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각 갤럭시탭 S8, S8+, S8Ultra이 될 전망이다. 유출된 이미지의 초대형 화면의 제품은 갤럭시탭 S8 Ultra로 점쳐진다. 가로길이는 약 33cm, 세로길이는 약 21cm정도로 14인치 노트북보다 더 큰 거대한 화면을 가진다. 갤럭시탭 S8Ultra는 3000 x 1800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큰 화면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탭 S8과 S8+는 전작인 탭 S7과 동일한 크기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작인 갤럭시탭 S21에서 체감한 크기보다는 훨씬 작아 보이는 것이 사실인데, 갤럭시탭 S8Ultra가 워낙 거대해서 그런 착각이 들 수도 있다. 프로세서는 세가지 모델 모두 새로 출시된 스냅드래곤8 Gen1이 탑재되어 5G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6GB램과 512GB 저장공간으로 버벅임 없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추가로, 11,200mAh 대용량 배터리, 120Hz 화면 주사율로 더욱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탭 S8 3종은 2월 8일에 열리는 삼성 언팩 행사 혹은 2월 28일에 열리는 MWC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가격 또한 중요한 이슈인데,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수급 부족과 전체적인 품질 향상으로 인해 가격 향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5155" align="aligncenter" width="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