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각) 한국무역협회와 UAE연방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수소 산업은 탄소중립의 열쇠"라며 "탄소중립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양국이 연대와 협력으로 수소 산업을 키워간다면 도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UAE는 아부다비 수소동맹을 통해 그린 수소와 블루 수소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 MBRM 솔라파크에 그린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 리더십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시장 점유율 25% 비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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