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상설 위원회 회의가 소득 없이 끝나자 추후 대화 가능성은 희박하고 전쟁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영국 가디언,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미국 CNN 방송 등 외신들은 일제히 서구 세계와 러시아의 관계가 위기에 쳐해 있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이번 회담으로) 얻은 것이 많지 않다”면서도 “최소한 공통점을 찾을 가능성은 시험됐고, 외교를 통한 기회가 주어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