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화훼(절화류) 재배면적은 2021년 대비 12.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산지에서는 폐기 최소화, 온도조절 등을 통해 지난 12월부터 출하가 꾸준히 확대되어, 1.12일 현재 평년보다 1.4% 많은 출하량을 보이고 있다.

연초 2~3일간 감소했던 거래량은 12월 한파 영향에 따른 일시적인 생육지연 영향으로 현재는 평년 수준을 회복한 상태이며,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가격 또한 하락하는 등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중이다. 1.12일 절화와 장미 거래량은 평년에 비해 각각 13.7%, 22.5% 증가하여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