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19.5% 차지…전년비 2.3%P 증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국내선에서만 645만여 명을 수송하며 국내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 이어 대한항공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다.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한국공항공사 통계를 활용해 국적 항공사의 지난해 국내선 여객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인 645만9000명(유임여객 기준)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32만5000명에 비해 20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