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방 예약 중고거래 근절 위해 시스템 개선 추진… 민·형사상 책임 부과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 큐알(QR)코드 거래 행위 근절에 나섰다.

2020년 2월부터 시범 운영한 한라산탐방예약제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등반객 안전 확보를 위해 2021년 1월 4일부터 정상탐방구간 인원을 하루 총 1,500명(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