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두꺼운 양말이나 부츠 등을 자주 신게 된다. 하지만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 땀이 나고 습기가 차기 쉬워 발톱무좀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무좀은 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 등에 나타나는 피부사상균증이다. 이 원인균이 발톱에 감염되면 발톱 모양이나 두께가 변하는 등 변형을 일으키며 불쾌한 냄새가 나는 발톱무좀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