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오는 31일 기업 초청을 받아 이 회사 영업직 임직원 대상으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날 ‘좌절과 실패는 인생이란 요리에서 최고의 식재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억울하게 한 구치소 생활부터, 세트장 붕괴사고로 중상을 입고 6개월간의 병상 생활, 수십억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까지 굴곡졌던 지난 자신의 삶을 털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