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주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눈 속에서 만난 천사들'이라는 제목의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창익 경위·이성훈 경사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27일 제주경찰청 홈페이지 칭찬 한마디 게시판에 올라온 글 제목이다. 이 글의 작성자 A씨는 자신을 용인에 사는 67세 할머니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