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전면 봉쇄조치가 시행되는 중국 산시성 시안의 코로나19 상황이 차츰 안정을 되찾는 가운데 허난성의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5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시안시에서 46명, 허난성에서 43명, 저장성에서 4명, 광둥성에서 2명이 확진했다고 밝혔다.
허난성의 경우 성도인 정저우시에서 24명이 확진 진단을 받았고, 쉬창시에서 18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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