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월 7일 한국을 방문중인 「가미니 라크샤만 피리스(Gamini Lakshman Peiris)」 스리랑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전반과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1977년 수교 이래 호혜적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금년 수교 4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