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가 작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에서 디지털 음원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6일(현지 시각) 발표한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터’는 지난해 약 188만 9,000건 다운로드되며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워커 헤이즈의 ‘팬시 라이크’(Fancy Like)의 49만 9,000건보다 약 3.8배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