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권한대행, 현장 반영한 사전·사후 수급 안정 추진 지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당근, 양배추 등 도내 주요 월동채소의 수급 동향을 파악하며 자율 감축과 분산 출하, 소비 촉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급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도내 월동채소 재배면적 1만 3,014ha의 66%를 점유하는 월동무, 당근, 양배추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최근 가격이 평년 대비 14~54%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