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2020년 8월 섬진강댐 대량 방류로 물난리를 겪은 구례군 수해 피해주민들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조위) 최종 조정결정에 반발하며 재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주민들은 1월 6일 오전 11시 구례군청 앞에서 ‘환경부·중조위 48% 조정결정 규탄 및 재조정 요구 대정부 전면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섬진강댐 하류 수해주민들에 대한 조정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