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구순구개열은 코의 변형과 더불어 입술 및 입천장의 갈라짐을 유발하는 선천성기형 질환이다. 입술과 구강이 갈라지게 되면 아주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선천성기형의 가장 많은 경우는 구순열이다. ‘Cleft Lip & Nose’라고도 하는 구순열은 일측성과 양측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일측성은 왼쪽이 오른쪽보다 두 배 이상 더 잘 나타나며 양측성과의 비율은 왼쪽. 오른쪽, 양측성을 각각 6:3:1 정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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