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은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월 1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일부 사업들이 사업의 목적과 내용이 매우 유사함에도 부서별로 중복 편성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도교육청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부서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전 조율․조정 기능을 강화토록 지적했다.

황 의원은 이날 부교육감에게 도교육청이 부서간의 칸막이 행정으로 인한 유사․중복 사업들이 다수 편성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사전에 조율․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부족했다고 지적하자 부교육감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관실을 중심으로 유사․중복 사업으로 인한 예산 낭비요인은 없는지 적극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