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노루·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도록 2022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총 3억 34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였으며 신청농가의 특색에 맞게 노루망, 방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