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다문화 학생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 보급한다.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해 제작한 리플렛(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다국어 리플릿은 고흥 관내 다문화 가정의 90%에 해당하는 5개 국가(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일본)의 언어로 제작 보급함으로써,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문화학생과 관련된 사안이 늘어나는 추세에 신속하고 원만한 대응을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