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진피조직 내 콜라겐이 파괴되면서 진피층과 표피가 찢어지듯 보이는 튼살은 통증은 없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점 때문에 튼살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정상적인 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있어 만져보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는 튼살. 주로 임신튼살, 팔튼살, 복부튼살 등으로 생기지만 어깨와 가슴, 무릎 등 다양한 부위의 피부에도 살트임이 생길 수 있다.
튼살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튼살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로 해결해야 한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겨울에 피부과나 병원에서 튼살제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4~6개월 장기간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튼살치료 시점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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