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호랑이의 해 2022년이 밝았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는 무거운 소식이 들려온다. 새해를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할 때도 예전과는 다르게 사람이 붐비는 곳은 선뜻 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흐름 속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피해 청정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 휴양지 ‘알파카월드’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숲속 동물나라 알파카월드는 11만평의 넓은 야외 부지에 들어서 타인과의 접촉이 꺼려지는 요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야외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QR코드를 통해 비대면 입장이 가능하며, 표 구매부터 알파카 사료 구매까지 비대면 시스템이 활성화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동물들 역시 넓은 부지 곳곳에 분산 배치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하며, 한적함을 누리면서도 동물과의 교감은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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