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코피스족(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같은 신조어를 통해서 알 수 있듯 최근 국내 소비자들은 카페를 이용하는 데 있어 ‘공간’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카페 시장에서 음료뿐 아니라 베이커리 및 디저트 메뉴는 손님을 확보하는 데 필수 조건이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커피베이'는 음료와 베이커리의 조화로운 메뉴 구성으로 판매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11월 마지막 주 베이커리 판매량은 전월 동일 기간 대비 ‘잠봉뵈르’ 95%, ‘맥&치즈 바게트’ 77%, ‘맥&치즈번’ 96%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