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과거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육류 섭취 비중이 늘어났고, 튀기는 등의 기름진 조리 방식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맵고 짜게 먹는 편인 우리 전통 식단에 기름진 서구화된 식단이 더해지면서, 건강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바로 자연스럽게 비만 인구가 늘어난 것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비만 인구가 늘어난 상황인데, 비만은 외적으로 둔해 보이는 등 미용상의 관점에서도 좋지 않기 때문에 몸매에 대한 고민을 안겨줄 뿐 아니라 당뇨와 같은 만성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건강의 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