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8살 아이가 성조숙증이라고? 이제 어떡해야 하지?’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가슴멍울이 생겨 부랴부랴 진료를 받아보니 성조숙증이었다는 이야기가 흔해졌다. 2020년 국내 성조숙증 환아 수가 13만 명을 넘어선 만큼, 성장기 아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