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일 저녁 8시 40분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자영업자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기꾼 '장염맨'의 행방을 추적하고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부부들을 위해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는 노부부에 대해 방송한다.

전국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다고 협박을 일삼는 사기꾼, '장염맨'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11월 27일 '실화탐사대' 방송 이후에 또 다른 피해 제보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제보들을 따라 장염맨의 행방을 계속해서 추적하며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