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중국전공은 중국인과 조선족 동포들이 쉽게 적응하며 공부할 수 있는 전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전공에 입학 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에서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 유학생 수가 늘어난 이유는 중국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중국 교육 당국이 해외 온라인 수업으로 취득한 학위는 인정하지 않았으나 코로나 이후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학위를 인정해주기로 방침을 바꾸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