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직장인 김씨(39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연 치아를 상실하게 됐다. 상실된 치아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는 임플란트가 필요했지만, 직장 생활로 인해 매번 연차를 내고 치과를 방문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발치한 뒤 픽스처와 지대주를 식립하고, 보철로 마무리하기까지 최대 8개월이란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에 치과를 자주 방문해야 하는데, 직장 생활을 하는 이들의 경우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