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주목한 전라남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주기 연구개발(R&D)․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화순군과 함께 매년 10억 원을 들여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나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분야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서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올해까지 케이블루바이오(주), ㈜씨앤큐어, ㈜에이엔셀바이오 등 8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공정 개발,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