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에는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100세 시대를 넘을 것이라 예견되는 만큼 건강한 노후에 대한 건강관리도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 하지만 뇌출혈, 뇌성마비 등의 뇌병변은 초기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을뿐더러 신체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병변은 뇌에 문제가 나타나면서 신체적으로 장애를 겪게 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신체적 신경 장애 현상을 말한다. 보통 일반적인 뇌병변 증상은 신체적인 장애가 나타나면서 움직이기 어렵거나 언어장애, 신체 마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같은 질병이라도 증상이 다를 수 있으며, 언어장애뿐만 아닌 시각, 청각적인 부분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