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산지를 시작으로 중산간, 해안지역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와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24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강풍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제설장비 및 재설자재 사전 현장배치 및 제설계획,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관리, 농·수·축산 및 상하수도 피해 예방 대책 등의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