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군사 도발에 대비해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미국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훈련을 실시했다.

22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 돔TV 채널을 인용해 러시아 접경 지역인 돈바스 군사작전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가 재블린 발사대 100개와 대전차 미사일 500개를 동원해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장비가 돈바스 지역 훈련에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투 상황이 아닌 도네츠크 지역 성능 시험장에서 이뤄졌다고 돔TV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