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나처럼 배우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 의료비도 아껴가며 마련한 장학금입니다.”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80대 어르신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마을 주민들까지, 광주 남구 관내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세밑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