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등이 실시하는 입찰에 6개월간 참여 못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조달청은 폴리에스테르수지콘크리트관(레진관) 입찰에서 담합한 6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레진관’제조 사업자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이 발주한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고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