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치과 치료는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며 가장 방문을 주저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입을 직접 벌려가며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니의 경우에 치열이 완성되는 청소년기 이후에 가장 늦게 맹출 되는 치아로 발치를 할 때, 일반 치아보다 통증이 많이 느끼기 때문에 사랑니로 인해 잇몸에 의한 통증이나 붓기가 있더라도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나 마취에 대한 두려움으로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