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섬기린초의 항산화 물질 함량 높이는 최적 재배조건 기술 확보해 화장품 제조사에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항산화물질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섬기린초 재배 기술을 최근 확보하고, 12월 23일 화장품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미목 돌나물과에 속한 섬기린초는 울릉도, 동해안 등에 주로 분포하는 우리나라 고유식물로 이 식물의 추출물이 미백, 항균(생물학적 방제효과) 등의 항산화 효과를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