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사람의 치아는 보통 28개로 이후 사랑니가 몇 개 나느냐에 따라 총 치아 수가 정해진다. 사랑니는 왼쪽과 오른쪽, 위턱과 아래턱 각각 1개씩 날 수 있는데 모두가 나는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나는 개수도 다르다.

사랑니의 발치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만, 모두가 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자체가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바르게 자란 사랑니는 저작활동에 도움을 주고, 어금니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